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자지령 다그온 (문단 편집) == 평가 == 애니 자체는 잘 만든 편으로 고등학생들의 청춘을 잘 살렸으며, 전대물과 용자물을 잘 조합시켰다는 호평도 있다. 몇몇 황당한 전개를 빼면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 편. 게다가 다른 용자 시리즈보다 성우 중복이 적다. 주요인물은 [[토베 마리아]] = [[건키드]]의 [[나가사와 미키]] 정도.[* 한국판도 이 둘이 똑같이 [[은영선]]이다.] 합체 신과 필살기 뱅크 신 연출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데 모치즈키 토모미 감독이 메카닉 연출은 잘 하지 못해서 [[야마구치 유지]]에게 대부분을 맡겼다고 한다. [[https://ameblo.jp/mangetsuhakase/entry-12154791299.html|#]] 뱅크신 작화는 [[스즈키 타츠야]], [[스즈키 타쿠야]] 형제와 [[나카타니 세이이치]], [[야마네 리히로]]가 그려냈다. [* 모치즈키에 따르면 대부분 스즈키 형제가 했고 다른 애니메이터는 도와준 정도라고 한다.] 거의 같은 사람들이 그려내서 작화마다 이질감도 없고 모두 균등하게 퀄리티가 뛰어나다. 다만 평상시 기본 작화가 시대에 맞지 않게 떨어지는 편. 작화의 완성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채색을 신경쓰지 않는 선라이즈 작품답게 작품 전체에 명암표현이 거의 전무하다.[* 전작들도 시대상 조금 작게 그려지거나 일상부분에선 생략하긴 했으나, 이 작품은 그냥 안 쓴 수준.] 퀄리티를 신경써야 할 1화부터 명암이 그냥 없다.[* 가오가이가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이 작품도 가오가이가와 작화는 별 차이가 없고 채색 때문에 평이 갈리는 것이다. 가오가이가도 뱅크 신을 그린 사람들은 스즈키 형제와 나카타니 세이이치로 똑같다. 대신 가오가이가는 채색에 꽤 신경을 쓴 애니메이션이라 거기서 느낌이 갈리는 것이다.] 베테랑 애니메이터 [[사사카도 노부요시]]가 담당한 에피소드도 꽤 되는데 사사카도가 이런 미소년 그림체를 소화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가 아니다보니 영상이 꽤 괴멸적이다. 다만 38화(부활의 하얀날개)를 기점으로 '''작화에 명암을 넣는 등 퀄리티가 급상승한다'''. 특히 최종화는 OVA급 퀄리티로, 용자물 중 1화와의 갭으로는 역대급이다.[* 특히 엔이 돌아온 후 마리아를 포함한 나머지 다그온들과의 재회 장면이 절정이었다.] 마지막 화의 작화감독 [[오구로 아키라]]는 당시 게임 회사 [[스퀘어 에닉스]]로 이적해 애니메이터를 은퇴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최종화를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특히나 더 공들였다고 한다.[* 실제론 이게 마지막은 아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몇 작품 더 했다. 2018년에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퇴사해 다시 애니메이터를 하고있다.] 과감하게 로봇 전투 비중을 낮추고 인간 드라마에 비중을 둔 모치즈키 토모미 감독의 연출과 오구로 아키라의 극장판 급 작화가 어우리져 엔딩은 화룡점정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당시 경쟁 프로그램인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아따아따]]''', 그리고 [[울트라맨 티가]](관서지방 제외)에게 밀려서 시청률에서 고전했고 존재감을 상실했다. 게다가 작품의 분위기가 꽤 어두운 편인데다 고등학생들의 청춘이라는 주제는 용자 시리즈의 주요 시청층인 아동들에게 어필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완구 판매 실적도 시청률도 전작들보다 떨어졌고[* 주역 기체 파이어 다그온은 용자 시리즈 역대 완구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잘 나왔고, 파워 다그온도 비클 형태는 '''최고의 포크레인 완구'''라 불릴 정도로 잘 나온데다(비클 형태 가동도 실제 굴착기랑 똑같이 할 수 있고, 로봇모드도 극중에서처럼 탱크 모드로 변형 가능.) 섀도우 다그온/건키드도 전반적으로 괜찮다. 하지만 라이너 다그온/라이안/썬더 다그온이 아주 처참했다. 게다가 라이너 다그온은 슈퍼 라이너 다그온이 나왔는데도 다그 드릴 단품이 안 나와서 라이너 다그온 단품만 산 사람들을 엿먹였다(한국 기준).] 그래서 모치즈키 감독도 여러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해서 아쉽다고 여러 번 거론한 바가 있다. 물론 제작진측에서도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건 아니어서, 중반 이후 아역 캐릭터들의 출연이 늘어났고, 본편 종료후 엔딩 테마가 흐르기 전에 시청자로부터 온 소식을 소개하거나, 파이어 엔이 유치원 등을 방문하는 등의 미니코너 '다그온 클럽(ダグオン)'[* 12화 다그온 클럽에서는 주제가를 부른 Nieve가 특별출연하기도 했다.]을 3화부터 운영하는 등 여러 대책을 썼지만 주 시청자인 저연령층의 시리즈 이탈을 막을 수는 없었다. 애당초 타겟으로 잡은 시청차층은 아이들이었지만 상술했듯이 부녀자 팬들이 생겨났고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서 방영 후 한참이 지나서도 열광적인 팬들이 팬 모임 활동을 가졌다. 모치즈키 토모미 감독은 자신있는 작품으로 본작을 여러 번 거론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이 흥행에선 큰 재미를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후속 프로그램인데다 용자 중 인기 1위를 자랑하는 [[용자왕 가오가이가]]를 라이벌로 두는데[* 사실 가오가이가도 방영 당시에는 시청률이나 완구 판매나 모두 부진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야 재평가된 케이스.] 팬 이벤트에서 반쯤 농담이긴 했지만 '''"가오가이가 같은 거 보다 다그온이 더 재밌다고 자부한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https://ch.nicovideo.jp/vanillasaneaki/blomaga/ar1078468|#]] 그리고 팬들이 '그러면 논란되지 않습니까?' 라고 하자 모치즈키 감독은 '''"내가 그랬다고 이름박고 트위터에 뿌려"''' 라고 했다고 한다. 미소년이 많이 나오고 여성 팬이 워낙 많아서 [[부녀자]] 용자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는데 다만 본편에서 그런 걸 노리는 연출은 거의 없다. 감독 모치즈키 토모미도 그런 것은 하나도 노리지 않았다고 한다. [[http://sunrise-world.net/feature/feature.php?id=8754|#]] 그래서 부녀자가 아닌 다그온 팬들은 사람들이 부녀자 용자라는 말을 하면 매우 화를 낸다. 다만 나중에 나온 OVA는 확실히 여성 팬을 노리고 나온 게 맞으며, 이는 모치즈키 토모미도 인정한 부분이다. 하술하겠지만 OVA 자체가 여성팬들의 투고로 인해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 즉 TV판은 여성향이 아니고 OVA만 여성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